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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X김선호, 외다리나무 불꽃 대결...자존심 결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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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X김선호, 외다리나무 불꽃 대결...자존심 결판의 날

입력
2021.02.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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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과거 여행을 떠났다. KBS 제공

'1박 2일' 멤버들이 과거 여행을 떠났다. KBS 제공

'1박 2일' 멤버들의 자존심 대결이 드디어 결판난다.

14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시간탐험대’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과거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하루가 펼쳐진다.

1대 1로 맞붙는 미션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강렬한 승부욕을 불태운다. 역대급 빅매치를 앞두고 여섯 멤버들이 서로를 만만하게 보며 모두가 본인의 승리를 장담했다고 전해져 어떤 대결로 맞붙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문세윤은 김종민과 라비에게 "도라비는 바보가 잡아야지요~"라며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이에 김종민은 "바보가 얼마나 무서운 줄 알아? 돌 들고 뛴다!"라며 해맑으면서도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고.

특히 딘딘과 김선호는 강력하게 서로를 대결 상대로 원해 이들의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어떤 종목으로 대결할지도 모르는 가운데 딘딘은 "질 수가 없어~"라며 본인의 승리를 확신했고 이에 맞선 김선호는 "너무 우스워!"라며 딘딘의 도발을 무시했다.

두 남자가 자존심을 건 대결에 진지하게 준비하는 동안 주변에서는 그들만의 리그가 빨리 정리되길 바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웃픈 상황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여섯 남자의 자존심을 내건 빅매치의 현장은 어떨지 날 선 긴장감을 이겨내고 승리를 거머쥔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14일 오후 6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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