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홍예지가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배우 홍예지가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아티스트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역량을 지닌 홍예지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신예 홍예지의 첫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예지가 배우 활동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홍예지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홍예지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도화지처럼 맑은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검은색 터틀넥을 입고 우수에 찬 눈빛만으로 몽환적 아우라를 뿜어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기본기와 스타성을 가진 홍예지는 올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경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까지 총 4개 대학교의 연기 관련 학과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한 재원이다.
지난 2018년에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안정적인 보컬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바 있다.
한편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병춘 김민상 정만식 지승현 남진복 박민이 이연경 최희도 유수정 우기훈 강새얀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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