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설운도가 오디션 스타였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설 특집 '비스역에서 다 함께 차차차'로 설운도-진성-신유-나상도-김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설운도에게 "원조 오디션 스타였다고?"라고 말했다.
설운도는 "1974년 16세 때 MBC '아마추어노래자랑'에 지원했다. 전국 각 지방 MBC에서 노래자랑 1등을 한 사람만 서울에 와서 경합했다. 제가 그때 경합 때마다 메달을 땄다. 헹가래를 칠 정도로 인기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MBC에서 가수로 데뷔한 케이스다. 다음은 KBS '신인탄생'에서 5주 우승을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진성은 "그 프로를 나도 너무 잘 안다. 현재 활동하는 가수 중 제일 오랫동안 우승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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