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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설운도 "원조 오디션 스타...경합 때마다 메달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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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설운도 "원조 오디션 스타...경합 때마다 메달 따"

입력
2021.02.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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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설운도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설운도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설운도가 오디션 스타였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설 특집 '비스역에서 다 함께 차차차'로 설운도-진성-신유-나상도-김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설운도에게 "원조 오디션 스타였다고?"라고 말했다.

설운도는 "1974년 16세 때 MBC '아마추어노래자랑'에 지원했다. 전국 각 지방 MBC에서 노래자랑 1등을 한 사람만 서울에 와서 경합했다. 제가 그때 경합 때마다 메달을 땄다. 헹가래를 칠 정도로 인기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비디오스타' 설운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설운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그는 "MBC에서 가수로 데뷔한 케이스다. 다음은 KBS '신인탄생'에서 5주 우승을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진성은 "그 프로를 나도 너무 잘 안다. 현재 활동하는 가수 중 제일 오랫동안 우승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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