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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코로나19 타격 입주업체 임대료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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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코로나19 타격 입주업체 임대료 50% 감면

입력
2021.02.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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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상주 협력업체 13곳 1,000만원 절감 효과

신고리3, 4호기 전경

신고리3, 4호기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본부에 입주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감면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새울본부에 입점한 22개 업체 중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13개 협력업체가 감면 대상으로, 해당 업체들은 올해 6월까지 임대료의 절반인 1,000만원 가량을 감면받게 된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본부와 함께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울본부는 입점 엄체가 임대료 등을 납부하지 못할 경우에도 연체이자 전액을 면제하는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김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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