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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영흠, 비도 극찬한 '안녕이란 말 대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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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영흠, 비도 극찬한 '안녕이란 말 대신' 무대

입력
2021.02.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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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영흠이 비의 노래를 완벽 소화했다.KBS 방송캡처

'불후의 명곡' 김영흠이 비의 노래를 완벽 소화했다.KBS 방송캡처

가수 김영흠이 자신만의 색깔로 비의 노래를 완벽 소화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비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흠은 붉은색 의상을 입고 첫번째로 무대에 올라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 선곡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엄청 신나고 글러브 댄스가 포인트다. 근데 가사는 되게 슬프더라. 가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멜로디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영흠은 기존 곡과 전혀 다른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비는 김영흠 무대에 대해 "'안녕이란 말대신' 편곡한 걸 보고 중저음이 너무 멋지다. 2절 들어갈 때 소름 돋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권, 에이티즈, 제이미, 이창민, 엔플라잉 유희승이 출연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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