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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태, '오케이 광자매' 합류…악역 이미지 벗고 동생 사랑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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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태, '오케이 광자매' 합류…악역 이미지 벗고 동생 사랑꾼 변신

입력
2021.02.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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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태가 '오케이 광자매'에 합류한다. 탄엔터테인먼트 제공

주석태가 '오케이 광자매'에 합류한다. 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주석태가 '오케이 광자매'에 합류한다.

주석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온갖 방법으로 돈 벌어 건물 올릴 날이 코앞인 허풍진 역으로 출연해 설정환과 부자 같은 형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애정의 조건’ ‘장밋빛 인생’ ‘왜그래 풍상씨’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문영남 작가의 신작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구미호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 남자의 기억법’과 영화 '디바' '오케이! 마담' 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주석태가 올해는 '오케이 광자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주석태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주로 악역을 맡아 차갑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주석태가 '오케이 광자매'에서 동생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 낼지 기대된다.

한편 주석태는 현재 연극 'BEEP:비프'에서 연극반을 담당하는 영어교사 정동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주석태가 출연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3월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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