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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베스트신상품 大賞] 생활 부문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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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베스트신상품 大賞] 생활 부문 Ⅳ

입력
2021.02.05 06:20
수정
2021.02.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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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에스코퍼레이션 / 야외서도 간편하게 소독하는 휴대용 살균기

티에스에스코퍼레이션(대표 이재현)에서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살균소독이 가능한 휴대용 살균기 ‘아하닥터’를 개발했다.

아하닥터는 국내 최초 질병관리청 인증기관인 고려대학교 연구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력 억제 효능평가에서 비말상태 및 건조상태에 대한 3차례 성능실험으로 검증을 받은 제품이다.

아하닥터는 현재 서울의료원 음압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및 근무 인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분당 림 산후 조리원 등 전국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의 건강을 챙기고 신생아의 젖병을 소독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전인 2019년 11월 개발에 착수한 뒤 팬데믹 유행으로 제품 설계 및 UV-C 광량을 조정해 바이러스 박멸 및 감염력 억제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이재현 티에스에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아하닥터는 전 직원이 1년여의 노력 끝에 얻어낸 결과물로, 사물과 사람간 감염은 아하닥터 같은 UV-C나 알코올 성분을 통해 억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하닥터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UAE, 중국 등 해외에서도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아 수출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파워드래그 / 친환경 연료첨가제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자랑

파워드래그(대표 윤새길)의 차량용 연료첨가제가 생활/차량용품 분야에서 2021년 상반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에 선정됐다.

파워드래그는 8년간의 니트로메탄 연료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적이고 친환경을 중시하는 연료첨가제를 개발했다. 가솔린첨가제는 GDI엔진에 가장 큰 문제로 손꼽히는 카본을 제거해 토크향상에 탁월하다. 디젤첨가제는 고질적인 엔진진동 및 소음을 감소시켜주고, CO/CO2와 매캐한 매연냄새까지 제거해준다. 디젤첨가제는 이미 온라인상에서 많은 고객들이 구매하여 사용하고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파워드래그는 순수 자체배합기술로 이루어낸 국산 제품으로 일반 화학제품이 첨가되는 타 제품과는 달리 100% (수용성) 오일성분으로 이루어졌다. 연료와의 혼합이 우수해 제품 주입 후 즉시 체감 가능하고 제품을 과주입하거나 연속으로 사용해도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윤새길 파워드래그 대표는 “현재 국산 첨가제의 품질은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라왔고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국산 첨가제 제품들이 성능을 인정받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신에프앤씨 / 치석 제거까지 가능한 '개님의껌' 큰 호응

영신에프앤씨(대표 신회란)는 반려견 전문브랜드 ‘개님의상점’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을 같은 반려견 보호자라는 공감대를 갖고 소통하는 기업이다.

개님의상점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믿을 수 있는 반려견 전용 덴탈껌 ‘개님의껌’을 출시했다. 고구마와 완두콩을 주원료로 제조해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소화, 흡수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단호박, 브로콜리, 파프리카, 토마토 등 채소분말을 사용해 채소 본연의 빛깔을 내며, 육류가 다량 함유된 간식들보다 알러지 걱정을 줄일 수 있다.

개님의 껌은 아기자기한 모양에 노즈워크 기능을 접목하는 등 제품에 대한 차별화로 반려견과 보호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 얻고 있다. 올록볼록 껌 속에 치킨볼을 넣어 장난감처럼 던지고 깨물고 놀면서 노즈워크 놀이와 치석제거까지 동시에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개님의껌은 생후 3개월 이후부터 급여가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글루텐, 설탕, 그레인, 인공색소 원천 배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개님의상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해 건강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목 / 스툴·테이블로 변형시켜 쓰는 다기능 디자인 가구 '아리'

가구 전문업체 이목(대표 유서경, 최지훈)에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 보관함인 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 기능을 더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다기능 가구 ‘아리(ARI)’를 선보이고 있다.

다기능 가구 아리는 공간의 크기와 분위기에 맞춰 여러 형태와 적합한 용도로 변형시켜 사용할 수 있다. 항아리 모형이 합쳐진 형태에서 1개의 테이블과 2개의 체어로 분리될 수 있으며 2개의 체어를 쌓아 올려 1개의 하이 체어나 스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리는 700, 1000, 1300mm 세가지 높이로 제작되며 소재는 플라이우드부터 원목, 스테인레스, 금속 용접, 베니어, 라탄까지 다양하다. 향후에는 카본과 같은 하이엔드 소재 및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한 아트 상품으로도 전시 및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아리는 디자인 면에서도 외적 아름다움을 만족시켜준다. 2008년 미국 애틀란타 가구자재 박람회에서 결선까지 올라갈 정도로 디자인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좀 더 편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솔츠 / 최고급 강화유리 필름에 스마트폰 향균 기능까지

휴대폰필름 판매업체 솔츠는 스마트폰 액정필름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들어있는 최고급 강화유리 ‘솔츠 FG필름’을 개발했다.

솔츠 FG필름은 충격보호와 터치감을 둘 다 충족시키는 최적의 두께인 0.33mm, 9H의 경도로 제품을 제작했다. 이 때문에 충격에 강하며 스크래치로부터 액정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비산 방지 처리를 해 강화유리가 깨졌을 경우에도 휴대폰 부상을 막아준다.

솔츠 FG필름은 고급 원재료 유리 사용으로 광투과율이 99%를 넘어 액정 본연의 화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완벽한 밀착 라운드 커팅과 함께 외부 오염에 강한 고퀄리티 올레포빅 코팅 처리는 기름 및 지문이 쉽게 묻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며, 깨끗한 화면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휴대폰 사용 특성상 피부에 직접 닿는 점을 고려해 필름에 향균 기능을 적용했다. 이 때문에 소비자는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솔츠는 아이폰12 엣지범퍼 풀커버 필름과 휴대폰 후면 카메라가 튀어나와 보호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카메라렌즈 보호필름을 함께 출시했다. 후면 카메라 렌즈까지 강화유리로 만들어 더욱 튼튼하게 액정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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