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Dear. M)’ 스페셜 티저가 흥미로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KBS2 새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이하 '디어엠') 측은 3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인 ‘도-레-미 송’에 맞춰 박혜수(마주아 역), 재현(차민호 역), 노정의(서지민 역), 배현성(박하늘 역) 등 주역들이 총출동한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보는 재미를 안겼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를 부르는 이진혁의 립싱크로 시작된 영상 속에는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을 비롯해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이정식(문준 역), 황보름별(최로사 역), 권은빈(민양희 역), 조준영(반이담 역)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예쁘게 웃는 모습부터 익살스러운 모습까지 리듬에 맞춰 빠르게 지나가는 배우들의 비주얼이 눈호강을 일으킨다. 노래가 한층 더 빨라진 템포로 바뀌면서 흥까지 고조되자 배우들의 비주얼도 한층 더 사랑스러운 장면들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박진우 감독은 “‘디어엠’이 배우들의 비주얼로 인해 캠퍼스물을 표방한 판타지물로 불리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우리 학교에 저러한 비주얼이 없었고,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면 ‘디어엠’에서 보시길 바란다”라고 재치있는 본방송 시청 독려의 말을 전했다.
이처럼 ‘디어엠’은 20대들의 통통 튀는 모습을 담은 재기발랄한 스페셜 티저로 시청자들의 기대지수를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디어엠’만의 유머가 깃든 티저는 앞으로 공개될 남은 티저 영상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고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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