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연(더보이즈) 시현(에버글로우) 김민규가 1년 만에 '더쇼'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2일 방송되는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는 약 1년 간 MC로 활약한 더보이즈 주연, 에버글로우 시현, 김민규의 마지막 인사를 들어볼 수 있다.
첫사랑을 연상되게 하는 명품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은 3MC는 마지막 방송을 맞아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등 애틋한 작별을 준비했다. 지난 1년 동안 '더쇼'를 빛낸 MC들이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전망이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글로벌 대세행보를 걷고 있는 CIX가 타이틀 곡 ‘Cinema’와 ‘Young’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CIX의 비주얼 막내 현석은 스타들의 리얼 취향을 엿보는 ‘더쇼 컨택’에 출연해 자신이 영화 주인공이 된다면 ‘로맨틱 코미디 남주 VS 느와르 액션 남주’라는 행복한 선택지 앞에 놓인다.
드림캐쳐의 유현은 ‘무인도에서 멤버들과 다 같이 살기 VS 도시에서 혼자 살기’라는 질문 앞에서 고민에 휩싸인다. 또, 골든차일드의 만능 엔터테이너 이장준이 ‘팀 내 근육 담당 VS 예능 담당’ 중 자신의 포지션으로 선택한 것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림캐쳐와 골든차일드의 화려한 컴백 무대도 준비됐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BOYHOOD(남동현), CIX, CRAVITY, T1419, YOUHA(유하), 골든차일드, 달수빈, 드림캐쳐, 안성준, 원어스(ONEUS), 정동하, 핑크판타지, 체리블렛 (Cherry Bullet), 홍은기가 출연하며, 이날 오후 6시 SBS MTV, SBS FiL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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