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딸 윤아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조혜련의 집이 공개됐다. 독립한 윤아의 방에는 물건이 거의 없었다.
서랍장을 열어 보던 조혜련은 "윤아가 이걸 안 버렸네"라며 은박지를 꺼냈다. 이어 그는 "윤아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명문고에 갔다. 그런데 3개월 정도 다닌 후에 학교를 그만뒀다. 밖에 나가지도 않았다. 은박지로 창문을 가리고 집에 있었다. 빛이 안 들어왔다"고 했다.
조혜련은 "윤아가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였을 수도 있다. 어느 순간 한계에 부딪혀 학교를 그만둔 듯하다. 이후 미국에 유학을 갔다. 코로나19 때문에 한국에 돌아온 후 독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