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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보물상자, 첫 방어전부터 극찬...장기 가왕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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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보물상자, 첫 방어전부터 극찬...장기 가왕 갈까?

입력
2021.01.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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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보물상자의 방어전이 시작된다. MBC 제공

'복면가왕' 가왕 보물상자의 방어전이 시작된다. MBC 제공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보물상자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4인의 무대가 시작된다.

지난 경연 신흥 가왕 보물상자가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을 막아서며 큰 화제를 몰았다. 그는 파워풀한 고음과 아무나 소화 못 할 과감한 선곡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 이런 그의 2연승 도전 무대 또한 온라인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신흥 가왕 보물상자의 선곡을 점쳐보는 등 엄청난 관심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보인다. 과연 신흥 가왕 보물상자는 어떤 선곡으로 우리에게 사이다를 선사할지 또 네티즌들의 기대처럼 장기 가왕에 등극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이런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가왕 보물상자의 무대를 먼저 확인한 판정단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5연승 가왕 EXID 솔지는 "파워풀한 무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2연승 가왕 더원은 "첫 가왕 방어전이라 많이 긴장했을 텐데 그런 걱정을 날려주는 무대"라며 극찬한다.

과연 신흥 가왕 보물상자는 어떤 무대로 판정단들의 감탄을 끌어낼지 또 수성에 성공하며 뜨거운 화제를 몰아올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한 복면 가수의 무대에 판정단석 전문가 zone이 들썩인다. 그의 무대를 본 유영석은 "정말 어려운 곡을 잘 소화해냈다. 작곡가 입장에선 정말 완벽한 가수"라며 극찬하고 윤상 또한 "원곡자가 떠오르지 않는 훌륭한 무대였다"라며 박수를 보낸다.

과연 전문가 군단의 극찬을 끌어낸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어떤 선곡으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훔쳤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가왕 보물상자의 2연승 도전과 그 결과는 31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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