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가 아내의 생일 이벤트에 깜짝 놀란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송창의를 위해 아내 오지영이 준비한 초특급 서프라이즈 현장이 공개된다.
아내 오지영은 생일을 맞은 송창의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의문의 여성들과 만남을 주선했다. 이 의문의 여성들은 매년 송창의의 생일을 함께 했던 각별한 사이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송창의는 의문의 여성들이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송창의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여성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송창의의 15년 지기 지인임을 알린 이들은 "우리는 박서준보다 송창의"라며 송창의 '기 살려주기'를 자처했다.
이에 송창의는 '박서준 열혈팬' 아내 오지영을 향해 한껏 올라간 어깨를 들먹이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지인들은 한때 송창의에게 요정이 아니냐는 '요정설'이 있었다고 밝히며 당시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송창의의 과거 사진을 본 MC들은 "얼굴이 영화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송창의는 15년 지기 지인들의 성화에 못 이겨 마이크까지 잡았다. 데뷔 이후 수많은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여 출중한 노래 실력을 검증한 그가 지인들을 위해 방구석 콘서트에 나선 것.
송창의가 노래를 시작하자 노래를 감상하던 지인들은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했다는데.
방구석 콘서트가 눈물바다가 된 사연은 2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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