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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잔나비 최정훈 "노래할 때 가사 쓸 당시를 많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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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잔나비 최정훈 "노래할 때 가사 쓸 당시를 많이 생각"

입력
2021.01.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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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최정훈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잔나비 최정훈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잔나비 최정훈과 바비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훈은 "김도형이 군대 간 후에 혼자 활동하니 외롭고 긴장이 많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정훈은 '가을밤에 든 생각'에 대해서는 "발매 시기가 늦어져서 왠지 '겨울밤에 든 생각'이 더 어울릴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정훈은 어린 시절을 묻는 질문에는 "뮤직비디오를 보면 강아지를 쫓아 다니는 모습과 이불을 덮고 만화 영화를 보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거랑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특히 최정훈은 '노래할 때 어떤 감정인가'라는 질문에는 '제가 가사를 직접 다 쓰기 때문에 가사를 쓸 당시를 많이 생각하며 부르다"라고 언급했다. 바비킴은 "제가 쓴 곡이면 가사에 빠져들어서 말하듯이 부른다"라고 답했다.

한편, 잔나비의 타이틀곡 '가을밤에 든 생각'은 제목 그대로 어느 가을밤에 든 생각, 그중에서도 그리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화제를 모았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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