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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호흡기 보호 차'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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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호흡기 보호 차' 발명

입력
2021.01.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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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참조은겨 그랑프리737'

인류가 치료 목적으로 차(茶)를 마시기 시작한 시기는 4,000여 년 전으로 추정된다. 산야초를 이용하여 만든 차를 마셔 건강한 생활을 유지했다는 사실이 오랜 문헌에도 남아 있다.

발명가 남종현 회장(사진)은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칠 수 없다”는 신념으로 ‘몸에 좋은 맛있는 차’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숙취해소용 천연차 여명808, 건강에 좋은 차 다미나909, 고지혈증 치료제 헤븐303, 화상치료제 덴데505, 아토피치료제 꼬도피아, 천연조미료 그래미 육향을 발명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호흡기에 좋은 차 ‘참조은겨 그랑프리737’도 발명해 지난해 3월 발명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된 군부대와 교육청, 각 지역 병원, 의료원을 통해 호흡기 건강을 염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약 200만 캔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남 회장은 “코로나 시대에 호흡기 건강을 위해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을 만들었다”며 “사람들이 하루 빨리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출시 이후 20여 년 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여명808’은 개암, 오리나무, 마가목, 갈근, 대추 등 건강에 좋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숙취해소용 천연차이다. 여명808이 이처럼 오랫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효능이다. 여명808은 매년 새로운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기존의 여명808은 건강한 한약 맛으로 이뤄져 젊은 층이나 여성, 외국인들이 다소 기피했지만 많은 연구 끝에 식물성 원료를 추가하고 배합비를 최적화해 숙취해소 효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젊은 층과 여성들이 선호하는 맛과 향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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