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화가 지난해 김정현 감독과 결혼했다.
배정화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배정화는 2020년,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김정현 감독과 오랜 연애 끝에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양가 가족들과 간소한 모임을 가졌으며, 이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항상 배정화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배정화에게 큰 축복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많은 노력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배정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눈 오는 날 아침부터 혼자 커피 마시면서 눈구경하는데 기자님들 연락 많이 주셨어요 ^^ 결혼 소식이 오늘 알려져서. 그 참에 오랜만에 반가운 기자님들이랑 연락도 하고 너무 즐겁고 반가웠어요. 다들 행복해요. 우리"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결혼 후에도 배정화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정화는 올해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계속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이하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배정화 배우 결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배정화 배우는 2020년,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김정현 감독과 오랜 연애 끝에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양가 가족들과 간소한 모임을 가졌으며, 이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배정화 배우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배정화 배우에게 큰 축복 부탁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많은 노력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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