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이기우 유인영이 바다낚시에 도전한다.
28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2의 '땅만빌리지' 11회에서는 윤두준 이기우 유인영이 바다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동이 트기도 전에 사천항으로 바다낚시를 떠난다. 마을에 들어온 뒤 처음으로 바깥나들이에 나선 유인영은 "저한테는 너무 특별한 경험"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윤두준은 "가자미는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한다.
배를 타고 낚시 포인트에 도착한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바다낚시에 나선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유인영은 한 번에 쌍가자미를 잡아 올리고, 윤두준과 이기우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유인영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유인영은 생선을 쉴 새 없이 낚으며 낚싯바늘까지 혼자 척척 정리한다. 세 사람은 유인영이 잡은 가자미를 그 자리에서 회로 먹으며 침샘을 자극하는 선상 먹방까지 선보인다.
윤두준은 자타공인 예능돌 답게 유인영과 이기우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안한다. 윤두준은 선장이 선물로 준 대방어를 유인영이 낚은 것처럼 행동해 마을 주민들을 속이자고 한다. 세 사람은 주민들을 속일 부푼 꿈을 안고 마을로 향한다.
마을 주민들은 세 사람 덕분에 가자미와 대방어를 먹으며 파티를 즐긴다. 김병만은 횟집 사장님 못지않은 손놀림으로 거대한 대방어를 순식간에 해체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효정팀 인영팀이 '찜질방 이용권'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한편 '땅만빌리지'는 스타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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