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자먼트 파이크 주연의 '퍼펙트 케어'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년 첫 번째 케이퍼 무비 '퍼펙트 케어'는 법망을 피해 고객들의 영혼까지 탈탈 터는 케어 비즈니스로 호황중인 말라의 팀에 역대급 타겟이 포착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예고편은 로자먼드 파이크의 카리스마 연기 현업 복귀를 강렬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지. 포식자와 사냥감"이라는 대사에 이어 "나는 사자다"라고 말하는 로자먼드 파이크는 영화 속에서 선보일 강렬한 면모를 생생히 각인 시킨다.
약육강식의 정점에 서 있는 사자와 같은 카리스마로 포착된 모두를 털어 버릴 것을 예고하는 것. 순진한 고객들을 사냥감에 빗대며 완벽하게 털어버리겠다는 그녀의 선언은 짜릿함을 안겨주며 기대감을 높인다.
아울러 화끈한 한탕 실력만큼이나 화려한 패션까지 선보이며 '나를 찾아줘' 이후 가장 매력적인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 피터 딘클리지를 비롯해 에이사 곤살레스와 다이앤 위스트 등 화려한 출연진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예고편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예고편은 '그녀의 비즈니스에 닥친 최대 위기!'라는 카피를 통해 거침없는 완벽한 그들의 케어 비즈니스 사업에 예기치 못한 트러블이 닥칠 것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 중인 '퍼펙트 케어'는 외신의 극찬에 힘입어 올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 출품이 유력한 작품으로 꼽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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