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유정이 지난 23일 세상을 떠난 일이 25일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27세.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 등에 따르면 송유정은 23일 사망, 이날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치러졌다. 서브라임아티스트는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다"며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줬고,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고 추모했다.
송유정은 2013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소원을 말해봐'(2014), '학교 2017'(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2019)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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