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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 수제 짜장면→집콕 살롱...나 홀로 육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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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 수제 짜장면→집콕 살롱...나 홀로 육아 도전

입력
2021.01.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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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가 나 홀로 육아에 나선다. TV CHOSUN 제공

'아내의 맛' 이필모가 나 홀로 육아에 나선다. TV CHOSUN 제공

'아내의 맛' 이필모가 바쁜 아내 서수연을 위해 외조의 왕으로 변신했다.

오는 26일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3회에서는 이필모가 실생활 놀이동산부터 수제 짜장면 만들기, 집콕 필모 살롱까지 바쁜 아내 서수연을 돕기 위한 생애 첫 나 홀로 육아 도전기를 펼친다.

엄마이자 레스토랑 CEO 서수연은 아침부터 엄마 껌딱지 담호와 쏟아지는 집안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던 상태다.

하지만 서수연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서 긴급 호출을 받으면서 갑작스럽게 출근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닥쳤다. 이에 이필모가 CEO 아내 서수연을 위해 아내 없이 온종일 담호를 돌보는 특급 외조의 왕으로 나섰다.

무엇보다 이필모는 그동안 '아맛'을 통해 젖병 소독부터 밥 먹이기,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목말 태우기, 미니 수영장, 담호 랜드 개장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아이 돌보기 만렙에 등극, '육아봇'다운 활약을 선보였던 바 있다.

자칭 육아의 달인 이필봇이 이번에는 이불, 소파, 매트 등 실생활 소품을 활용해 재탄생시킨 놀이기구를 대공개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필봇이 "장난감 없이도 우리 아이 놀아줄 수 있어요"를 몸소 실천한 가운데 담호의 만족도를 100% 끌어낸 실생활 놀이동산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필모는 신나게 놀고 난 후 배고파하는 담호를 위해 수제 짜장면을 히든카드로 꺼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군침 도는 비주얼의 수제 짜장면이 등장하자 담호의 얼굴이 활짝 피었고 담호는 "이런 맛은 처음이담"이라는 듯 아빠의 정성에 화답하며 폭풍 먹방을 펼쳐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이필모는 '집콕 필모 살롱'을 오픈해 단골손님 담호의 목욕은 물론 헤어 정돈까지 척척 해내고 새로운 헤어스타일까지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대한민국 아빠들을 긴장하게 만든 이필모 표 수제 짜장면은 어떨지 스튜디오 아맛팸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킨 담호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을 마중 가던 길에 우연히 보게 된 인형 뽑기 가게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연애 시절 인형 뽑기 기계에서 서수연을 위해 시계를 뽑았던 추억이 생각났다.

이제는 담호와 함께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인형 뽑기에 도전한 이필모가 과연 엄마이자 아내인 서수연에게 인형을 안겨줄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3회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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