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의 흥이 폭발한다.
24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적극지효'부터 '송토마'까지 송지효의 부캐가 총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80년대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그때 그 시절을 완벽 재현했다. 송지효는 옛날 교복은 물론 복고풍 파마와 양갈래 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본캐 '예쁘지효'를 소환했는데 짧게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밴드부 메인보컬을 맡은 송지효는 같은 부원인 하하, 양세찬을 휘어잡고, 열창까지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송토마 가자!"라며 텐션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송토마 댄스'까지 만들어 멤버들과 촬영장을 장악했다.
이에 질세라 댄스부 전소민도 복고 댄스로 맞대응했지만 그럴 때마다 송지효의 흥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이날 '런닝맨'의 흥을 주도했다. 심지어 멤버들의 꼼수가 발각되자 "웃기는 소리 하지마"라며 불량지효로 변신해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다.
모든 부캐를 총출동한 송지효의 대활약은 2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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