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올해의 계획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작년에 참 손해를 많이 봐서 의기소침해졌다. 지금 저의 사정을 들어보면 배울 것이 있을 것이다. 한 때는 이태원의 황태자였고, 지금은 쫓겨난 황태자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홍석천은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작년에 입었던 손해를 열심히 메우고 있다. 사실 작년에는 레스토랑 사업을 정리했고, 현재 내가 직접 운영하는 것은 없다. 요즘은 온라인으로 많이 바뀌었다. 사업하느라 많이 힘드시면 라이브 커머스를 공부하시면 할 일이 많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30대 초반에 외식사업을 시작해서 18년에서 19년 정도 했다. 커밍 아웃하고 방송을 쉬게 되어서 먹고 살려고 좋아하는 요리 사업을 시작했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홍석천은 "코로나19로 가게 하나로 손해 본 것은 전체적으로 하면 3억 5천에서 4억 정도 된다. 올해 계획은 이태원에 복귀하는 것이다. 상인들과 함께 이태원에 미래지향적 컨셉의 새로운 사업을 생각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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