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21일 제364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1부문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사회부 김진웅·오지혜·신지후·이동현·윤태석 기자의 '방배동 모자의 비극' 연속 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모친이 사망한 후 발달장애 아들이 장기간 노숙하는 사연을 전한 본보 보도는 사회적 약자 지원 체계의 허점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이달 26일 오전 11시 1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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