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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공민지 "어린 시절 가족 잔치 때 8시간 동안 춤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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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공민지 "어린 시절 가족 잔치 때 8시간 동안 춤춰"

입력
2021.01.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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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공민지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공민지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공민지가 댄스 DNA를 인증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공가네 사람들' 특집으로 배우 공형진, 가수 공민지,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 부팀장 안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공민지 씨가 대단한 게 한국 무용의 전설 故 공옥진 선생님의 조카손녀다"라고 밝혔다.

'대한외국인' 공민지가 출연해 댄스 DNA를 자랑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공민지가 출연해 댄스 DNA를 자랑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댄스 DNA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느낀 적이 있냐는 물음에 공민지는 "6, 7세 때 가족 잔치가 있으면 트로트를 계속 틀어놨다. 그 앞에서 계속 7~8시간 동안 춤을 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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