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벨지움 셰프가 저칼로리 요리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방송될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요리 서바이벌 '헬로! 플레이트'에서는 미카엘 벨지움 조와 에밀리오 순지메이 조의 대결이 펼쳐진다.
점심 판정단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니버설 발레단원 13명이 참석한다. MC 박선영은 "여러분께서 무대에서 느꼈던 열기, 그 호응을 오늘의 도전자 셰프들에게 보여주셨으면 한다"고 이날의 '위로 요리'를 소개한다.
미카엘 벨지움 조의 요리는 누들 아라베스크로,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토핑을 담은 저칼로리 칼국수다. 미카엘은 "여러분이 '아라베스크(발레 자세의 일종)'를 가볍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라베스크는 프랑스 요리에선 '비스크'라는 해물 육수를 뜻하기도 한다"며 발레 관련 지식을 드러내 판정단을 환호하게 만든다. 벨지움은 "모두 몸매 관리를 철저히 하신다는 걸 알고 있다"며 "간단하지만 정말 맛이 풍부한 요리"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에밀리오 순지메이 조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고가의 재료 '트러플(송로버섯)'을 비장의 무기로 준비한다. 김훈이 심사위원은 "트러플 요리는 다른 트러플 요리로만 이길 수 있는데..."라며 걱정한다.
한편 불꽃 튀는 토너먼트 요리 대결은 21일 오후 9시 10분 '헬로! 플레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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