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날아라 개천용' 이정재X이엘리야, 정의구현 힘 더할 '보좌관'들의 특별출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날아라 개천용' 이정재X이엘리야, 정의구현 힘 더할 '보좌관'들의 특별출연

입력
2021.01.20 09:18
0 0
‘날아라 개천용’ 이정재 이엘리야가 의리 넘치는 특별출연으로 정의구현 역전극에 힘을 더한다. 스튜디오앤뉴 제공

‘날아라 개천용’ 이정재 이엘리야가 의리 넘치는 특별출연으로 정의구현 역전극에 힘을 더한다. 스튜디오앤뉴 제공


‘날아라 개천용’ 이정재 이엘리야가 의리 넘치는 특별출연으로 정의구현 역전극에 힘을 더한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20일 박태용(권상우) 박삼수(정우성) 이유경(김주현)을 찾아온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과 보좌관 윤혜원(이엘리야)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작품에서 곽정환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이정재 이엘리야의 특별한 재회가 눈길을 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날아라 개천용’에서 박태용 박삼수 이유경은 엘리트 집단을 조정하는 김형춘(김갑수)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추적에 나섰다. 집요하게 파고든 이들은 조기수(조성하)와 김형춘의 재판거래를 밝힐 문건 확보에 성공했지만, 수사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한계를 느낀 박태용은 검찰의 도움을 받고자 장윤석(정웅인)에게 문건을 전달했고, 이에 박삼수가 분노한 것. 엘리트 집단과의 끝장 대결을 앞두고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두 사람의 대립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박태용의 사무실에 깜짝 등장한 국회의원 장태준과 보좌관 윤혜원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당황한 박태용을 향해 미소 짓는 장태준의 방문 목적에 궁금증을 더한다. 박삼수와 눈을 맞추며 악수를 하는 장태준의 모습도 포착됐다. 뜻밖의 제안이라도 들은 듯, 이유경의 표정에도 놀라움이 스친다. 과연 두 사람이 개천용들은 만나러 온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등장이 정의구현 역전극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이정재 이엘리야의 특별출연은 곽정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보좌관’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뜻깊은 의기투합에 기대가 쏠린다. 무모한 열정과 정의감 하나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권상우 정우성 김주현의 정의구현 역전극에 힘을 더할 이정재와 이엘리야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권상우, 정우성, 이정재가 한자리에서 뭉친 것만으로도 설렘 지수를 높인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직진하는 국회의원 장태준과 보좌관 윤혜원의 등장은 박태용과 박삼수, 그리고 정의구현 역전극에 터닝 포인트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장태준과 윤혜원의 옷을 다시 입고 짧지만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줄 이정재 이엘리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10시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