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이 입담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간이역'에 출연한 윤유선과 김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유선은 "최화정 씨와 정말 절친이다. 그런데 최근에 보지 못했다. 어제 팩도 하고 잤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윤유선은 "재경이가 딸 역할로 나와서 너무 좋았다. 사실 레인보우 그룹에서 활동한 것은 몰랐다. 재경이는 너무 신선하고 성실한 배우다. 보이시한 매력과 여성스러운 매력이 공존한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윤유선은 "영화 '간이역'은 영상도 너무 예쁘다. 재경이와 동준이는 가수 활동 하기 전부터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재경이와 동준이의 에너지는 진짜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촬영 신에 대한 질문에 윤유선은 "바이러스가 그렇게 심하지 않을 때라서 괜찮았다"라고 말했고, 김재경은 "더울 때쯤 찍어서 개구리가 너무 울었다. 리허설 때는 조용했는데 촬영이 들어가면 개구리가 너무 울어서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개봉 예정인 '간이역'은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사랑만큼은 지키고 싶은 남자 승현과 남은 시간 동안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지아가 만들어가는 감성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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