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박민정 부부가 근황을 전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무공해 청정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출연해 반가운 모습을 공개한다.
1년 전 출연 당시 명품 복근 화보로 피날레를 장식했던 조현재가 여전히 완벽한 몸매로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가 인정하는 'MSG 러버'였던 조현재는 '이것'을 끊었다며 그동안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조현재의 명품 몸매를 유지하게 해준 일등 공신은 아내 박민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건강 식단이 공개된다. 박민정은 아침부터 풀밭 식단으로 한상 차린 것도 모자라 조현재에게 "채소를 더 먹어야 된다"라며 채식을 권유했다.
이에 조현재는 아내의 건강 식단에 불만을 표출하며 "그만 건강하고 싶다"며 버럭 화를 내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고.
한편, 박민정은 조현재도 모르게 2세 계획을 준비했다고 밝혀 '너는 내 운명' 최초로 '임신이몽' 부부의 모습을 보인다. 박민정은 임신을 위해 혼자 사전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심지어 '이것'까지 실행해 조현재를 당황시켰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 2세 계획에 조현재는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조현재는 "딴사람이 됐다"라며 1년 전과 달리 많이 달라진 박민정을 향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게다가 "이렇게 따로 잘 줄은 몰랐다"며 부부가 따로 자게 된 이유까지 폭로하며 끊임없이 섭섭한 심경을 드러냈는데.
과연 결혼 4년 차 청정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1년 만에 밝혀지는 청정부부의 속사정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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