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는 18일 변요한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변요한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하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이자,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아티스트다. 7년여 간 이어온 두터운 신뢰와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배우의 연기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끊임없이 활약할 수 있게끔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요한은 2014년 사람엔터와 인연을 맺은 후 tvN 드라마 '미생'으로 드라마에 데뷔, '육룡이 나르샤'와 '미스터 션샤인'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뮤지컬 ‘헤드윅’과 영화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등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명실공히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장르 불문하고 매 작품 열연을 펼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배우 변요한은 대중에게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보이며 다수의 브랜드 모델로도 활약, 그 인기를 증명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변요한은 설경구와 함께 주연을 맡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 국내 개봉과 오는 3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일본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보이스(가제)' '한산: 용의 출현' 촬영을 마친 뒤 곧바로 '그녀가 죽었다' 촬영에 매진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데이비드 맥기니스 박규영 박예진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 3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현재 제작한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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