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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딘딘 "의학에서 인정 받은 생식기 약한 사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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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딘딘 "의학에서 인정 받은 생식기 약한 사람이 됐다"

입력
2021.01.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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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별명에 대해서 언급했다. JTBC 방송 캡쳐

딘딘이 별명에 대해서 언급했다. JTBC 방송 캡쳐


딘딘이 예능감을 뽐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딘딘과 유노윤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우주힙쟁이'를 할 때 정말 울 뻔했다. 희철이는 아이디어가 너무 많아서 매일 새벽에 연락이 온다. 경훈이도 연락을 하는데 도저히 못하겠다고 얘기한다. 나는 정말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딘딘은 '발기부딘(발기부전+딘딘)'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예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당시에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딘딘은 계속 흡연하면 50-60대에 발기부전이 올 수 있다고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시간이 지나 잊혀지고 있었는데 최근 KBS 2 '1박 2일' 촬영 때 한의학 전문가가 '딘딘은 체질적으로 생식기가 약한 소양인이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양학, 한의학에서 인정 받은 생식기 약한 사람이 됐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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