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이 김은희 작가를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예능 투자자 카놀라 유가 예능 인재들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카놀라 유(유재석)는 "김은희 작가가 남편이 예전엔 소주를 마셨는데 요즘엔 와인을 마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예전에 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와인이 맛있더라. 왜 이렇게 지식인들이 와인을 탐닉하는지 알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데프콘은 "옛날보다 부티난다"라고 말했고 장항준 감독은 "이 옷마저도 아내가. 처음으로 가져본 명품 옷이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김은희 작가는 2006년 영화 '그해 여름'으로 데뷔해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킹덤' 등의 대본을 집필했으며 현재 tvN '지리산' 대본을 작업 중이다.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 감독은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해 영화 '불어라 봄바람' '기억의 밤'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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