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돌아간 박나래와 기안 84의 케미가 그려진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기안84가 자존심을 건 '빙어 대전'에 나선다.
오늘 박나래와 기안84가 드디어 빙어 낚시에 도전한다. 6시간 동안 붕어를 한 마리도 낚지 못해 굴욕의 '붕신'으로 거듭났던 기안84는 뜻밖의 재능을 발휘, 빙어 낚시 경력자 박나래와 대접전을 벌인다고.
지난 방송에서 듬직한 오빠미를 자랑했던 기안84는 낚시에 한껏 취해 무아지경에 빠진다. 그는 '무지개 베.커' 박나래마저 뒤로한 채 승부욕을 불태우기 시작, 급기야 "내 소원은 네가 집에 가는 거야"라며 낚시터를 독차지하기 위한 열망을 드러낸다고. 신들린 실력을 뽐내며 폭주하기 시작한 기안84는 줄을 손에 쥐고 맨손 낚시까지 도전, 빙어와 물아일체 된 '빙신'으로 거듭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두 사람은 서로를 밀고 끌어주며 얼음 썰매를 즐긴다. 빙판 위를 넘어지고 구르면서도 마냥 해맑게 웃으며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한겨울을 완벽히 즐기는 두 사람의 여행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박나래와 기안84의 치열한 빙어잡이는 오늘(15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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