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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댄스뚱' 문세윤, 원테이크 BTS 댄스 촬영 "PD가 왜 편집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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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댄스뚱' 문세윤, 원테이크 BTS 댄스 촬영 "PD가 왜 편집을 안 해!"

입력
2021.01.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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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댄스뚱' 문세윤이 원테이크 촬영에 나섰다. '맛있는 녀석들' 제공

'오늘부터 댄스뚱' 문세윤이 원테이크 촬영에 나섰다. '맛있는 녀석들' 제공

'오늘부터 댄스뚱' 문세윤이 아이돌 전문 댄서로 또 한 번 입지를 다졌다.

14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댄스뚱'에서는 BTS의 노래 '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lack Swan' 'ON' 'Dynamite' 다섯 곡에 맞춰 댄스 워크아웃 원테이크 촬영이 진행됐다.

나팔바지의 복고풍 의상까지 차려입고 촬영에 나선 문세윤은 "어떻게 편집을 할 건가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제작진은 "편집 없이 2분 20초 한 번에 갈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카메라가 여러 대니까 편집은 할 것 아닙니까?"라고 재차 확인했으나 "원테이크이다.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한다"라는 답변을 들어야 했다.

이에 문세윤은 "짐벌 카메라가 징벌 각이다"라며 쉽지 않은 상황을 예감했고 계속된 실수로 원테크가 쉽지 않자 "나눠서 가자! 영식이 형이 음악중심에 다녀오더니 겉멋만 들었다. PD가 왜 편집을 안 하냐?"라며 항의했다.

하지만 "불가능에 도전하고 싶다"라는 이영식 PD의 말에 "내가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똑바로 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고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재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세윤은 BTS BEST 5 댄스 워크아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1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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