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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지혜 "시험관 두 번 만에 냉동 난자 다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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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지혜 "시험관 두 번 만에 냉동 난자 다 써"

입력
2021.01.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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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지혜가 출연했다. SBS플러스 제공

'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지혜가 출연했다. SBS플러스 제공

'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지혜와 강재준이 2세 계획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MC 이지혜가 둘째 계획을 공개한다.

이지혜는 "감사하게도 첫째는 자연 임신이 됐다"라고 말한다.

이어 "시험관을 시도했는데 첫 번째는 실패하고 두 번째는 상황이 좋지 않아 시도도 하지 못했다. 내가 냉동 난자가 있다고 했는데 두 번 시도 만에 다 써버렸다. 얼마 전에 또 난자 채취를 했다"라고 전한다.

이 같은 고백을 하며 이지혜는 이런 스트레스를 푸는 자신만의 특급 노하우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스페셜 MC로 함께 한 강재준 역시 이지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아내와 연애는 10년을 했고 결혼한 지는 4년이 됐다. 처음에는 아이와 건강을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못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한다.

이지혜와 강재준 두 사람의 솔직한 2세 계획에 관한 이야기는 14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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