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공유와의 남다른 케미를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두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TV를 원래 잘 보지 않는데 정말 유일하게 가끔 보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재석은 "공유는 배두나를 백설기, 배두나는 공유를 흑임자라고 부른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배두나는 "맞다. 공유는 까무잡잡하게 분장을 하니까 대비가 되어서 그렇다. 공유는 흑설탕, 백설탕 이라고 하는데 그건 너무 달달해서 백설기와 흑임자라고 부른다"라고 밝혔다.
특히 배두나는 "'킹덤' 너무 재미있지 않냐?"라고 자화자찬하자 유재석은 당황했다. 이에 배두나는 "공유가 저보고 '자기애가 엄청나다'라고 말한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두나는 공유와 함께 정우성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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