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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 광희→안영미, 이경규-서장훈-이수근이 뽑은 차세대 국민 M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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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 광희→안영미, 이경규-서장훈-이수근이 뽑은 차세대 국민 MC는?

입력
2021.01.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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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 이경규가 예언가로 변신했다. 카카오M 제공

'찐경규' 이경규가 예언가로 변신했다. 카카오M 제공

'찐경규' 이경규가 이수근 서장훈과 함께 대한민국 방송계의 판도를 점치는 '예언가'로 나선다.

카카오M이 오는 13일 카카오TV에서 공개하는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무엇이든 물어보살'과의 특급 컬래버를 통해 이수근 서장훈과 함께 웃음만렙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경규는 '찐경규'의 지난 '취중찐담 with 이수근' 편에서 이수근과의 솔직한 연예계 토크로 배꼽 잡는 웃음을 자아낸 데 이어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특급 방송인들 간의 유쾌한 케미를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13일 '찐경규'에서 이경규는 이수근과 서장훈을 향한 예언과 함께 앞으로의 방송계 판도까지 점쳐내며 찐웃음을 전한다.

앞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띠용신'으로 변신해 오랜 친구 김태원의 고민을 들어주며 특급 컬래버를 선보인 이경규는 '찐경규'에서는 이수근의 방송 운, 서장훈의 재혼 운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상 초월 토크 폭주를 펼친다.

특히 이경규는 '휘뚜루마뚜루' 주문을 외우며 신들린 듯 '띠용신' 연기에 몰입해 이수근과 서장훈이 "너무 열심히 해서 소름 돋는다"라며 폭소를 터뜨릴 정도다.

예능 대선배임을 잊은 듯한 모습 자체만으로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경규와 이수근 서장훈 세 사람은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들로서 2021년 새해를 맞아 최근 방송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 방송인들도 '픽'할 계획이다.

점집을 찾아온 모르모트 PD가 새로운 국민 MC 감을 찾자 세 사람은 광희 김희철 안영미 양세형 장도연 조세호 재재 펭수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들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차세대 국민 MC 찾기에 돌입한다.

"요새 기운이 좋다" "진행 능력이 좋다" "프로그램 선택이 아쉽다" "내공이 깊다" 등 여러 방송인에 대한 다양한 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월드컵으로 치면 죽음의 조, 메시와 호날두다" "저분은 감히 이런 곳에 올릴 분이 아니다"라는 극찬을 받은 인물들도 등장해 과연 누구에게 어떤 평가가 주어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세 사람이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차세대 국민 MC 월드컵에서 다수결로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선정하는 가운데 공평한 듯 허술한 이들의 우승자 선정 방식이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짓게 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국민 MC로 뽑힌 주인공과의 영상 인터뷰도 이어진 가운데 그는 "최고인 분들이 뽑아준 만큼 저도 사양하고 싶지 않다"라는 재치 만점 수상소감으로 제작진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쟁쟁한 후보들 속 이경규와 이수근 서장훈이 뽑은 차세대 국민 MC의 정체가 누구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능 대부' 이경규의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담은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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