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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회사 우리들컴퍼니, 그랑앙세와 합병 "더 나은 활동 기반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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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회사 우리들컴퍼니, 그랑앙세와 합병 "더 나은 활동 기반 마련할 것"

입력
2021.01.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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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이하 그랑앙세)와 우리들컴퍼니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엘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이하 그랑앙세)와 우리들컴퍼니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엘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와 우리들컴퍼니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오전 에이엘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랑앙세와 우리들컴퍼니가 합병을 결정하고 에이엘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토니안 박은혜 송재림 김시후 송승현(FT아일랜드) 윤소희 김정태 김경란 등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에이엘 엔터테인먼트는 우리들컴퍼니의 대표 토니안과 그랑앙세의 대표 이동수가 공동으로 이끈다.

토니안 대표는 "'AL'은 아티스트 앤 라이프의 약자로, 우리 주변 다양한 일상의 단면들을 자신만의 전문성으로 대중에게 전달하는 아티스트들 그리고 그들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사명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합병은 무엇보다도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더 나은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의 더해진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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