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이 봉태규 엄기준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윤종훈 하도권이 출연했다.
김용만은 "'펜트하우스'에 악당 트리오가 있지 않느냐. 봉태규 엄기준 윤종훈이다. 셋이 자주 만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윤종훈은 "우리 집에서 자주 모인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윤종훈은 이어 "만나면 주로 술을 마신다. 봉태규 형이 술을 잘 못 마시지만 맥주 1, 2잔으로 끝까지 즐겁게 함께해 준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셋이서 만나면 몇 층에서 만나느냐"고 물었고, 윤종훈은 "우리 집은 1층이다"라고 답했다. 김숙은 "'펜트하우스'에는 1층에 사는 사람이 없는데…"라며 드라마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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