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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유민상 "김지민과 허경환, 만나는 사람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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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유민상 "김지민과 허경환, 만나는 사람 있을 듯"

입력
2021.01.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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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유민상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개그맨 유민상이 김지민과 허경환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어제 김지민 씨가 출연했다. 허경환 씨랑 50살까지 결혼 못하면 결혼 한다고 했다는데 유민상 씨는 김민경 씨와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우리는 서로 가능성이 너무 커서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김태균은 "55세면 어떠냐?"라고 묻자, 유민상은 "그것도 얼마 안 남아서 안 된다. 자꾸 그러시면 저희는 시집 장가 못 간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또한 유민상은 "김지민과 하경환은 예쁘고 잘생겼으니까 그런다. 지금 사귀는 사람은 없는데 만나는 사람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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