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 판매량이 총 100만 장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날 정식 출시된 트레저의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음반 선주문량이 전날까지 25만 장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라고 밝혔다. 이는 트레저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이 예상되는 수치다.
이로써 기대를 모았던 트레저의 'THE FIRST STEP' 시리즈 100만 장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정규 1집에 앞서 트레저가 발표된 3장의 싱글앨범 누적 판매량은 72만 장 이상이었다.
특히 트레저의 음악적 성장과 역량이 집약된 정규 앨범이자 이들의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떠올리면 그 시기를 얼마만큼 앞당기느냐가 새로운 관심사다.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는 지난 11일 오후 6시 발매되자마자 AWA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YG 보석함'의 시그널송인 '미쳐가네 (GOING CRAZY)'는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올랐다. 라인뮤직 송 톱100 실시간 차트에서도 한때 2위까지 치솟았던 'MY TREASURE'가 팬들의 호평 속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저는 YG의 초고속·초집중 전략 아래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해 8월 7일 데뷔 이후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신곡을 선보인 데 이어 정규앨범 발표까지 몰아치며 준비된 신인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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