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의 딸 배우 이예림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이경규는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그려진 깃발을 뽑았다.
이에 그는 "진짜 용하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딸 예림이가 결혼하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예림은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6년 네이버TV '사랑합니다 고객님'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그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예림은 지난 2017년 축구선수 김영찬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993년생인 김영찬 선수는 지난해 부천 FC에 영입돼 수비수로 활약했다. 최근 경남FC가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189cm, 84kg의 우수한 신체조건으로 공중볼 처리와 대인 마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규는 과거 JTBC '한끼줍쇼'에서 "예림이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라며 "아들을 낳으면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 딸의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은 거다.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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