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류혜영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혜리 SNS 제공
배우 혜리가 류혜영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혜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 언니 성보라가 커피를 쏴버렸다. 거기에 샌드위치까지 냠냠. 행복해. 너무 고마워요. 혜영언니 최고. '로스쿨'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류혜영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 류혜영은 "아우 추워 ! 빨리 들어가"라는 댓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류혜영은 사진 속 커피차에도 "내 동생 혜리와 '간 떨어지는 동거'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혜리와 류혜영은 지난 2016년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성보라 자매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응답하라 1988' 종영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친분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혜리는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류혜영은 JTBC 새 드라마 '로스쿨'로 각각 올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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