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이 '카르멘' 공연 후 뇌진탕으로 고생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차지연이 과거를 회상했다.
차지연은 신성록에게 "'카르멘' 공연을 같이 했던 때가 생각나느냐. 크리스마스이브였다. 엔딩 끝나고 멋있게 퇴장하는데 감독님이 막을 일찍 내렸다"고 했다. 신성록은 차지연에게 "그때 맞았지?"라고 물었고, 차지연은 "뇌진탕에 걸렸다"고 답했다.
차지연이 "큰 성록이 말고 내가 맞았다"고 외치자, 양세형은 그에게 "원래 이렇게 밝으셨느냐. 아니면 맞고 나서 밝아지신 거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김소현은 "지연이가 이렇게 밝은 줄 몰랐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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