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멤버 전원의 이적설이 나온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10일 한 매체는 갓세븐 멤버 전원이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진영은 BH엔터테인먼트, 유겸은 힙합 레이블 AOMG와 계약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JYP 측은 멤버 각자가 접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면서 "당사의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곧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갓세븐은 지난 2014년 데뷔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랑 받았다.
한편 이날 갓세븐 리더 JB는 자신의 SNS에 "GOT7FOREVER"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사진을 올렸다. 이어 마크 진영 영재 뱀뱀 유겸 등 멤버들도 같은 해시태그를 달고 사진을 업로드했다.
또한 마크는 SNS를 통해 "지난 7년은 내 생애 최고의 해였다. 끝나는 건 아무것도 없다. 단지 시작일 뿐"이라며 "우리 일곱 명은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최고의 모습들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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