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 차태현과 류호진 PD가 '어쩌다 사장'으로 뭉친다.
tvN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에 "조인성과 차태현이 출연하고 류호진 PD가 연출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제목은 '어쩌다 사장'이 맞다"고 전했다.
'어쩌다 사장'의 방송 시기 및 전반적인 콘셉트에 대해 이 관계자는 "올 상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이며, 자세한 편성은 미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기획 중으로 정해지면 추후에 말씀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조인성 차태현과 류호진 PD의 의기투합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화제를 모은 '어쩌다 사장'이 어떤 이야기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차태현과 유호진 PD는 KBS2 '1박 2일' '최고의 한방'부터 최근 tvN '서울촌놈'까지 함께한 콤비다. 이들 두 사람과 조인성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대상 시상자로 참여했다. 차태현은 지난해 '서울촌놈'과 OCN 드라마 '번외수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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