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국 인기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세븐틴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CBS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들과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날 제임스 코든은 세븐틴에 대해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는 멀티 플래티넘 판매 강자 그룹"이라며 '더블 밀리언셀러' 그룹임을 강조, 이어질 무대에 대해 "차트 1위를 차지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은 지금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 'HOME;RUN' 무대를 보여줄 세븐틴을 소개합니다"라고 전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의 타이틀곡 'HOME;RUN'과 함께 '제임스 코든쇼'의 스태프로 변신한 세븐틴이 무대 아래에서 짐을 나르고 정리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분장실에서 화려한 슈트로 환복 후 무대 위로 올라 눈부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파워풀한 에너지는 물론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펼쳐 '세븐틴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세븐틴은 완벽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무대를 꿈꾸던 청춘들이 멋진 아티스트가 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실제 '제임스 코든쇼' 스튜디오를 방문한 듯한 디테일한 배경과 소품 등 신선한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제임스 코든쇼' 첫 출연과 동시에 현지 시청자들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세븐틴은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무대로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몸소 증명했으며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온라인 콘서트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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