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김원효 잉꼬 부부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심진화-김원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너무 오랜만에 나왔다. 제가 일이 하나도 없었을 때 '정희'를 시작했다. 하차할 때 정말 슬펐다. 이후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지금 이문세의 '별밤' 진행의 기록을 깨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심진화는 "결혼은 정말 추천한다.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김원효는 "사실 남자들은 결혼 전에는 돈도 잘 모으지 못하고 하는데 여자 분들이 조금 더 손해보는 것 같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원효는 남자 팬들이 많이 생겼다는 말에 "너무 감사하다. 안 그래도 조금 늘었다. 몸을 만드니까 더욱 관심을 받는 것 같다"라고 수줍게 말했고, 심진화는 "몸이 정말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한 코미디언 잉꼬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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