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달달한 면모를 뽐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원효와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두 분은 단순히 뽀뽀가 아니라 키스를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효는 "어제도 치킨을 먹다가 키스했다"라고 말했고, 심진화는 "치킨을 나누어 먹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진화는 "저와 김원효 씨가 키 차이가 나서 집에 계단이 항상 있다. 옷방과 부엌에 계단이 있는데 김원효 씨가 위에서 무언가를 꺼내줄 때 너무 설레고 좋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심진화는 "결혼하면 부부끼리 서로의 코드가 생긴다"라고 언급했다. 김원효는 "일 끝나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차 안에서 심진화 씨가 '여보 오늘?' 이러면 치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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