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근이 의무 경찰 복무를 마치고 미복귀 전역했다.
이원근은 7일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달 27일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온 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게 됐다.
지난 2019년 6월 의무 경찰로 입대한 이원근은 약 1년 6개월 만에 대중 곁에 돌아오게 됐다. 이에 전역 후 더 늠름해진 이원근의 새로운 연기 활동이 더 기대된다.
앞서 이원근은 소속사를 통해 "돌이켜보니 정말 좋은 지휘 요원분들, 대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군 생활이었다. 힘든 시기이지만 대한민국 모든 장병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전역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도 늘 배우는 자세로 겸손히 임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달 6일 이원근은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또 하나의 전역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원근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데뷔한 배우다. 입대 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굿 와이프' '추리의 여왕' '저글러스'와 영화 '여교사' '그물' '환절기' '명당' '그대 이름은 장미' '나를 찾아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 및 시청자들과 만났다.
전역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이원근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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