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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 오늘(7일) 의경 복무 마치고 미복귀 전역 "뜻 깊은 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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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 오늘(7일) 의경 복무 마치고 미복귀 전역 "뜻 깊은 군 생활"

입력
2021.01.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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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이 의무 경찰 복무를 마치고 미복귀 전역했다. 유본컴퍼니 제공

이원근이 의무 경찰 복무를 마치고 미복귀 전역했다. 유본컴퍼니 제공


배우 이원근이 의무 경찰 복무를 마치고 미복귀 전역했다.

이원근은 7일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달 27일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온 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게 됐다.

지난 2019년 6월 의무 경찰로 입대한 이원근은 약 1년 6개월 만에 대중 곁에 돌아오게 됐다. 이에 전역 후 더 늠름해진 이원근의 새로운 연기 활동이 더 기대된다.

앞서 이원근은 소속사를 통해 "돌이켜보니 정말 좋은 지휘 요원분들, 대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군 생활이었다. 힘든 시기이지만 대한민국 모든 장병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전역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도 늘 배우는 자세로 겸손히 임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달 6일 이원근은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또 하나의 전역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원근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데뷔한 배우다. 입대 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굿 와이프' '추리의 여왕' '저글러스'와 영화 '여교사' '그물' '환절기' '명당' '그대 이름은 장미' '나를 찾아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 및 시청자들과 만났다.

전역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이원근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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