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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 키스신에 소주연 멘붕? 질투 로맨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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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 키스신에 소주연 멘붕? 질투 로맨스 본격화

입력
2021.01.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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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카카오M 제공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카카오M 제공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측은 7일 5회 공개에 앞서 연극제에서 로미오로 분장한 차헌(김요한)의 꽃미남 비주얼과 함께 신솔이(소주연) 우대성(여회현)의 설렘 가득 스킨십을 공개했다. 삼각 로맨스의 향방이 ‘허니솔’과 ‘우솔’ 중 어디로 흘러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럽 귀족 의상을 입은 차헌은 평소 교복 차림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연극제에서 줄리엣 역을 맡은 오희지(박지원)에게 가까이 다가간 모습이다. 마치 명화 속 한 장면 같은 키스 1초 전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신솔이는 무대 뒤에서 안타까운 듯 서글픈 표정을 짓고 있다. 신솔이의 반응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진다.

반면 지난 4회에서 신솔이의 수호곰으로 심쿵 설렘을 안겼던 우대성은 이번 5회에도 신솔이의 곁을 지키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의기소침한 듯 풀죽어 있는 신솔이에게 자신의 옷을 입혀주고는 어깨를 잡고 토닥여 주는 모습에서는 늘 쿨한 차헌과는 상반된 우대성만의 따스하고 다정한 매력이 전해져 온다. 더불어 친근하게 밀착해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한 차헌의 눈빛이 불꽃처럼 이글거리고 있어, 차헌의 마음속에 질투가 자리 잡았음을 암시한다.

차헌 신솔이 우대성의 설렘 가득, 가슴 저릿한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연극제가 어떤 심경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각 20분, 총 24회로 구성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매주 월, 목, 토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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