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 영국발 직항편 운행 중단 21일까지 연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 영국발 직항편 운행 중단 21일까지 연장

입력
2021.01.06 19:25
0 0
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해외 입국자에게 동선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뉴스1

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해외 입국자에게 동선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뉴스1

정부가 영국발(發) 직항 항공편 운항 중단 기간을 2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 "영국발 항공편 중단 조치가 21일까지로 연장됐다"며 밝혔다.

정부는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되자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1주간 영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이후 영국발 입국자 중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자 1월 7일까지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변이 바이러스 유입 사례가 계속 발견되자 정부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입국 검역 과정에서 적용하는 발열 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낮추고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3일 이내와 격리해제 전 등 두 차례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오는 8일부터는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항만은 15일 승선자부터 적용한다.

영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이미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됐고, 영국 관련 외교·공무, 인도적 사유 이외의 신규비자 발급도 중단 상태다.

유환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